[월간유아]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경기보육인 연찬회 가져 > 언론보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 이하 경어련)가 6월 30일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2025 경기보육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경어련 대의원, 보육유공자, 축하객 및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보육현장 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를 돌보며 경기도 보육발전에 기여한 보육유공자를 축하하고, 힘겨운 보육여건과 환경에서도 사명감으로 경기 보육에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정윤경(경기도의회 부의장/군포), 문형근(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안양), 김동희(부천), 최효숙(비례), 김정영(의정부), 유호준(남양주), 최민(광명), 김선희(용인) 경기도의원과 경기도 고현숙 보육정책과장,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내빈들이 참석하여 보육교직원을 격려했다.

임은숙 가정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찬회는 가수 ‘승국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공로패 수여, 보육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되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 김정영, 이인애, 최민 도의원과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전자영 도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보육유공자 표창(경기도지사 표창 50명, 경기도의장 표창 70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31명이 보육유공자 표창을 수여하였다.

경어련 장경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의 원칙은 출생과 동시에 적용되어야 하며, 지난 정부부터 추진되어 온 유보통합이 새 정부들어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구체화 되고, 모든 영유아가 지역·계층·기관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돌봄과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보육인 단체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경기도 유관기관들과 함께 긴밀하게 소통·협력하며 유보통합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경기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면축사 대독(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의 격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 이후 보육교직원들은 지친 일상을 벗어나 서울랜드 테마파크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맘껏 뛰고, 구르고, 웃으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에디터: 월간유아 김인숙 /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