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뉴스] 경기도 보육교사들 "차질 불가피"…감액 추경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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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어련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6-10-12 09:52본문
【앵커】
경기도와 도의회의 추경 협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규모 감액 추경에 대한 반발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육교사들이 거리로 나섰고 소상공인들도 예산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문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보육예산 정상화를 촉구하며 거리로 나선 어린이집 선생님들.
7천500여 개 어린이집 관계자 2천여 명은 영유아지원 예산도 삭감됐다며 단체행동에 돌입했습니다.
추경을 통해 27억 원 예산이 편성되지 않을 경우 당장 11월부터 운영에 차질을 빚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박봉인 어린이집 교사를 위해 20년 가까이 지원해 준 처우개선비도 중단될 위기라며 반발했습니다.
[강원미 /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10월 1일부터 보조금을 신청하는데 선생님 처우개선비라든지 영아반 운영비, 몇 가지가 전부 다 막혀서 닫혀있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에 집회 현장을 찾은 일부 도민들은 분개했습니다.
[최민정 / 경기도 성남시: 아무래도 보육질이 떨어지겠죠. 안그래도 최저임금 받고 계신다고,선생님들까지도 떠나가시고 정리되고 그러면 도대체 얘는 어디로 가야 되는지….]
보육 현장의 반발은 경기도 온라인 청원 플랫폼인 '경기도청원' 에도 게시됐습니다
청원 하루 만에 참여 인원이 6만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경순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도지사) 필수 민생 예산이 이건 되고 이건 안 되는 그 잣대가 무엇이냐에 대해서 경기도의원들은 지금 크게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경기도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경제 예산 삭감에 반발하는 상황.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며 통큰세일 사업 예산과 지역화폐의 안정적 지원 등을 촉구했습니다.
OBS뉴스 문정진입니다.
<영상취재: VJ박치호 / 영상편집: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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